화상의 가장 흔한 원인은 화염과 뜨거운 물입니다.
이 외에도 뜨거운 물체에 닿거나 극동성 화학물질 혹은 방사선
물질에 노출되는 경우, 고압전류 등에 접촉할 때 화상을 입게 됩니다.
피부의 가장 바깔층인 표피층에만 화상이 생김
대부분 물집이 생기지 않으며 흉터가 오래 가지 않음
피부 보습관리 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음
피부 속층인 진피층에 부분적인 손상이 동반된 얕은 2도화상
대부분 물집이 발생하고 통증과 열감, 발적이 동반됨
이차적인 세균감염 발생 가능성이 있어 반드시 병원에서 멸균
소독 및 처치가 필요함
잘 치료된 경우 영구적인 흉터는 잘 남지 않음
피부 속층인 진피층의 깊은 곳까지 피부층 전반에 심한
손상이 동반된 깊은 2도화상
물집과 함께 심한 발진, 통증, 염증반응이 생기고 감각
이상도 발생 가능
이차적인 세균감염 발생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병원에서
멸균 소독 및 처치가 필요함
대부분 흉터를 남기게 됨
표피, 진피층 피부 전체와 피하조직까지 화상이 발생
신경손상으로 통증은 적음
이차 세균감염이 흔하고 대부분 괴사딱지가 동반되어 있어
가피 제거술, 피부이식 등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함
반드시 화상전문 병원이나 대학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함
무균으로 소독된 화상거즈를
이용하여 0.9% 생리식염수를 적셔 화상 부위를 닦아냅니다.
물집은 원칙적으로 제거하지
않으나 감염의 위험성이나 이미 손상된 경우는 제거합니다.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촉진시켜 줍니다.
소독된 화상거즈를 감아주고
흘러내리지 않도록
고정시켜줍니다.
화상부위를 찬물 속에 잠시 동안 넣습니다. 찬물은 상처의 통증을 덜어줍니다. 젖은 수건이나 얼음주머니도 효과가 있지만, 얼음주머니를 상처에 바로 올려 놓지 않도록 합니다. 작고 가벼운 화상에는 붕대를 감을 필요가 없습니다.
물집은 터뜨리지 않도록 합니다. 부드럽게 붕대를 감아서 물집이 터지거나 감염되지 않도록 합니다. 만약 물집이 터졌다면 상처가 물에 닿지 않도록 하고, 화상을 즉시 깨끗하고 마른 붕대로 감아 줍니다. 상처에 붙어있는 옷이 붙어 있다면 억지로 떼어내지 않도록 합니다. 억지로 떼어내다 상처에 감염이 되기 쉽기 때문에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매우 심각한 상태로 상처는 거의 감염이 되어 있으며, 피부 이식이나 절단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의료진의 도움 없이는 치료할 수 없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피부질환 치료
맑고고운의원에서 알기 쉽게
영상으로 설명드립니다.
맑고고운의원에서는 화상, 알레르기, 무좀, 아토피 등 다양한 피부질환과 관련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이 직접 시술을 담당합니다